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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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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 에보는 카메룬에서 수면병(체체파리를 매개로 전염되는 열대 풍토병) 원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들이 독일로 돌아간 후에도 에보는 카메룬에 남아 원조 사업에 참여한다. 3년 후, WHO에서 원조 사업 현황 조사를 위해 의사 알렉스를 파견한다. 사업 지역에 도착했지만, 알렉스는 치료소는커녕 에보와 면담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다. 에보는 심지어 알렉스를 데리고 야간 사냥에 나서기도 한다. 아프리카 개발 원조의 부패한 민낯을 드러낸 수작.
* 2011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감독상
ⓒ The Match Factory GmbH(Germany) / 필름제공: Cineteca di Bologna(Italy)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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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히 쾰러(Ulrich Kohler)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으며, 프랑스에서 공부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독일 중산층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들로 호평받았다. 베를린학파의 2세대 감독으로 분류되며, 베를린학파의 경향을 따르면서도 자전적인 요소를 작품에 투영한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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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 평총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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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아주 미적거리는 걸론 당할 자가 없을 것 같다. 린치가 미적거리는 것과는 또 조금 다르다. 알마이에르가의 광기, 자마, 백인의 것 사이에 위치시킬 수 있는 영화.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