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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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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이탈리아 남부에 상륙한 연합군은 독일군을 격퇴하며 북으로 올라고 있다.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을 정찰하던 미군 수색대는 현지인 카르멜라에게 길안내를 맡긴다. 다른 대원들이 정찰을 나간 동안, 조가 남아 카르멜라를 감시하는데, 말이 통하지 않음에도 조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데 갑자기 날아든 총알에 조가 쓰러지고 만다. <무방비 도시>(1945), <독일영년>(1948)과 함께 ‘전쟁 3부작’을 이루는 작품으로, 6개의 에피소드 속에 악몽 같은 전쟁에 내던져진 사람들의 비극을 그렸다. 리얼리즘의 새로운 영토를 개척한 네오리얼리즘의 걸작.
* 1946 베니스영화제 ANICA컵 등 2개 부문
ⓒ Coproduction Office(France) / 필름제공: Cineteca di Bologna(Italy)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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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로셀리니(Roberto ROSSELLINI)
이탈리아의 영화감독.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인 로베르토 로셀리니는 1906년 5월 8일 이탈리아 로마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로마에 최초의 극장을 지은 이름난 건축가로, 로베르토 로셀로니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가 지은 극장에 수시로 드나들면서 영화를 즐겼다고 한다. 아버지의 사망 이후 한동안 로셀리니는 음향기사를 비롯하여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였다. 1930년대 후반부터 단편영화들을 연출하기 시작하여, <다프네>(Dafne, 1936), <목신의 오후 전주곡>(Prélude à l'après-midi d'un faune, 1937), <해저 판타지>(Fantasia Sottomarina, 1940) 등 다수의 단편영화를 연출하였으며, 베니스영화제에서 최우수이탈리아영화상을 수상한 고프레도 알렉산드리니(Goffredo Alessandrini) 감독의 영화 <비행사 루치아노 세라>(Luciano Serra pilota, 1938)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기도 한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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