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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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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의 대화 안내>
일 시 12. 15. (토) 19:30
장 소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
참 석 오정민 감독, 김미경 배우
진 행 김진태 감독
까봐야안다, 오렌지필름! 12월 기획전아마도 계속될 이야기
살아온 시간과 상관없이 마음이 다칠 때 잘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일은 아마도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0대, 20대, 30대까지 같거나 다르게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낸 오정민 감독님의 작품4편을 묶어 상영하고자 합니다.
연지 Yeonji ⑮
2016│22min│HD│Color
감독 오정민
출연 김정연, 이승희생일 맞은 15년 소녀, 연지는 아침부터 친구들과 바다로 놀러 갈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고 엄마는 친구들과 먹을 김밥을 싸고 있다. 한참 준비를 하던 중, 먼저 가서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겠다는 친구들의 연락을 받은 연지는 설렌 마음으로 혼자 바다로 떠난다.
림 LIM ⑮
2018│11min│HD│Color
감독 오정민
출연 임윤비, 유태오오늘은 윤미가 독일로 입양된 동생 Teo를 만나는 날이다. 그런데 윤미는 독일어를 못하고 Teo는 한국어를 잘 못하는 상황. 두 사람은 어떻게 소통을 하면서 하루를 보낼 것인가.
백일 100 Days ⑮
2018│15min│HD│Color
감독 오정민
출연 김우겸, 박서은스물두 살 용이와 윤희는 꿈을 꿀 수가 없다. 노력해봐도 현실은 무겁고 피로하다. 결국 그들은 각자 다른 곳으로 돌아간다.
성인식 Coming of Age ⑮
2018│27min│HD│Color
감독 오정민
출연 공민정, 김미경29세의 서울 소재 대학생, 백설은 최근 정규직 전환에 실패한 뒤 대학원 진학을 고민하고 있다. 그러던 차에 갑자기 대구에서 엄마, 해숙이 백설을 찾아와서는 느닷없이 자기 인생을 찾으러 혼자 세계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선언한다. 그리고 뒤이어 앞으로는 경제적 지원을 해주지 않겠다고 냉정하게 선을 긋는 해숙. 이에 당황한 백설은 아직 경제적 능력도 없고 해숙에게서 독립할 준비가 안 됐다고 따져보지만 해숙은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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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OH Jung-min)
1989년 대구 출생.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을 공부했다. 단편 <연지>(2016), <CUT>(2018), <백일>(2018), <성인식>(2018)을 연출하였다. <장손>은 감독의 첫 장편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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