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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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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은 여염집의 부인으로 허영이 심하고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 참다못한 남편은 애순을 내쫓고 애순은 남편과 딸 정희를 버려둔 채 정부 창건과 함께 호텔에서 지낸다. 어느 날 애순은 창건이 돈 많은 유지가 아니라 가난한 하숙생이자 범죄자임을 알게 된다. 창건 일당은 호텔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 이를 눈치챈 애순은 창건을 경찰에 신고한다. 공연에서 본 무용가에게 관심을 보였던 애순은 그를 쫓아 택시를 타고 떠난다. 무용가가 탄 기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애순이 탄 택시는 과속을 하고, 때마친 길을 건너던 딸 정희를 친다. 병원에 간 정희는 무사히 깨어나지만 애순은 죄책감을 느끼고 자살을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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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남()
서울에서 태어나 1932년 이필우, 이명우 형제의 주선으로 경성촬영소에 들어가 편집을 배우고 1935년 한국최초의 발성영화 <춘향전>의 조감독을 맡았다. 그 다음해, <미몽>으로 감독에 데뷔하였지만, 이후로 녹음과 편집만을 맡아 활동하였다. 한국전쟁 중에 국방부 정훈국에서 기록영화 제작에 참여하였고, 1957년 감독으로 복귀하여 <종각>(1958)과 <모정>(1958)과 같은 대표작을 남겼지만 60년대 중반까지 주로 편집가로 활동하였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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