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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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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강연안내]
일시 : 9월 20일(목) 19시
장소 : 영화의전당 소극장
강연 : 이지훈 필로아트랩 대표
주제 : '권태와 불안이라는 괴물'
제70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
프랑스 칼레에 거대한 사유지를 가진 로랑 집안. 로랑 가의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이 가족들과 노동자들 간의 갈등을 표면으로 끌어올린다. 고조된 긴장으로 인해 집안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난민 위기’를 상징하는 프랑스 칼레 지역을 배경으로 미카엘 하네케가 5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며,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가족의 붕괴, 유럽 난민 문제, 현대과학기술의 단면을 풀어낸다.
* 본 영화제는 ‘이지훈의 시네필로’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진행되며, 영화 상영 후 인문학 강연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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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하네케(Michael Haneke)
뮌헨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에서 자란 미하엘 하네케는 비엔나 대학에서 철학과 심리학, 연극을 공부한 뒤 희곡을 쓰기 시작했다. 비엔나 필름 아카데미 연출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프리랜서 방송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작품으로는 [캐슬](1997), [미지의 코드](2000), 칸영화제심사위원대상수상작 [피아니스트](2001), TV용 영화인 [늑대의 시간](2003)등이 있다. [미지의 코드], [피아니스트], [늑대의 시간], [히든]은 각각 2000년 과 2001년, 2003,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됐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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