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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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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바걸로 일하며 북한의 스파이로 활동하는 마가렛은 우연히 도둑으로 몰린 고학생 신영철을 구해주고, 그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치료하고 먹을 것을 준 후 돌려보낸다. 부두에서 하역 노동자로 일하는 영철과 다시 만난 마가렛은 그에게 옷과 구두를 사주는 등 호의를 베풀고 은근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그 후 마가렛은 영철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그 과정에서 간첩으로서의 정체성과 영철과의 사랑 사이에서 번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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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모(HAN Hyung-mo)
1917년 4월 29일(양력) 평안북도 의주군 위원면 석하리에서 공무원이었던 한기제의 3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출생. 만주에서 미술학교를 나와 일본예술대에서 미술 공부를 하다가 중단하고 일본 동보영화사에서 촬영으로 데뷔하여 <자유만세>등을 촬영했다. 말년까지 촬영기에 애착을 갖고 소중히 다뤘던 한형모는 일생동안 <성벽을 뚫고>에서 1967년 가수 이미자의 반생을 다룬 <엘레지의 여왕>까지 18편의 감독작과 <천국과 지옥>(1963)을 마지막으로 촬영작 15편을 남기고 1999년 별세했다. 그는 시대상황을 대중적 친화력으로 표출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작가였다. 출처: 한국영화감독사전(일부 발췌)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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