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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노라 에프론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70회 로카르노 영화제 초청작
여성 참정권은 지금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불과 몇 십 년 전만 해도 누군가의 간절한 염원이었다. 영화 <거룩한 분노>는 스위스의 한 마을에서 여성 참정권을 얻기 위해 주민 투표를 앞둔 몇 주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실제로 1971년 2월 7일, 스위스는 유럽에서 가장 늦게 여성 참정권을 인정했다. <거룩한 분노>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주부 ‘노라’와 스위스 여성들이 참정권 획득을 통해 보다 주체적인 삶을 얻기 위해 하나 둘 용기를 내며 거대한 파도를 일으키는 과정을 재기발랄하게 그려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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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볼프(Petra Biondina Volpe)
작가이자 동시에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페트라 볼프 감독은 독일 포츠담에 위치한 바벨스버그의 영화 아카데미 ‘콘라드 울프’를 졸업했다. 학사 과정을 밟는 동안 몇 편의 단편 영화를 쓰고 연출했고, 2003년 졸업 후에는 프리랜서로서 활동했다. 그녀의 데뷔작 <드림 랜드>는 스위스 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창녀와 크리스마스>를 포함해 <러블리 루이즈><하이디> 등 각본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감독 이전에 여성으로서의 삶과 심리를 관통한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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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역사적인 승리와 함께 유머를 던져주는 영화” - Guardian? 20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