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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두바이국제영화제, 2014 칸영화제 ACID 부문
오토바이에 탄 한 남자가 손에 면도날을 들고 튀니스의 거리를 배회하며 여성의 엉덩이를 벤다. 사람들은 그를 “샬라(Challat)", 즉, 타인을 해치는 사람이라는 뜻의 "슬래셔(Slasher)"라 부르고, 그의 이름만 들어도 매혹과 공포를 동시에 느낀다. 그는 외로운 범죄자인가? 도시의 전설인가? 아니면 정치단체나 종교광신도의 산물인가? 그 일이 있고 난지 10년, ‘아랍의 봄’의 여파 속에서, 어느 젊고 고집 센 여성감독이 샬라의 정체와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A man on a motorbike, razor blade in hand, prowls the streets of Tunis slashing women’s buttocks. They call him The Challat, aka “The Slasher”, and the mere mention of his name provokes fascination and terror. Is he a lone criminal, an urban legend, or could he be the creation of a political group or religious fanatics? 10 years later, in the aftermath of the Arab Spring, a stubborn young female director sets out on an investigation to unravel the mystery and discover the true Challat of Tu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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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테르 벤 하니아(Kaouther Ben Hania)
카우테르 벤 하니아 감독은 튀니지 영화학교인 EDAC에서 공부를 한 후 파리 소르본과 라 페미스에서 영화를 전공하였다. 단편 <나, 나의 동생>(2006), <우든 핸드>(2013) 등이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초청받았다. 2014년, 다큐멘터리 스타일로 촬영한 첫 번째 극영화 <튀니지의 샬라>는 칸영화제 등에 초청되었으며, 벤 하니아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여성감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아이맘스 고 투 스쿨>(2010), <자이넵은 눈을 싫어해>(2016) 등을 발표하였고, <뷰티 앤 더 독스>(2017)는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두바이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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