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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랑극단이 그리스 전역을 돌며 사랑과 배신의 목가적 드라마 『양치기 아가씨, 골포』를 공연한다. 극단 사람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무대를 세우고, 리허설을 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공연을 마친 뒤 부지런히 다른 마을로 떠난다. 이 유랑극단의 여정은 메타크사스의 독재 정권, 나치 점령, 전쟁과 해방 등 20세기 중반 그리스의 소용돌이치는 역사를 관통한다. 많은 평론가와 후대 감독들이 꼽는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최고 걸작.
* 1975 베를린영화제 뉴 시네마 포럼, 1975 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 Greek Film Centre(Gre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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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앙겔로풀로스(Theo ANGELOPOULOS)
그리스에서 가장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영화 감독 중 한 사람. 1935년 아테네에서 출생했으며 아테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이후 소르본느에서 수학했으며 프랑스의 권위있는 영화학교 프랑스 고등영화연구소(IDHEC)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1965년 처음으로 연출했던 단편 <포밍스 이야기>는 완성되지 못했으며 1967년 첫번째 단편 <브로드캐스트>를 완성했다. 그의 작품들은 칸, 베를린, 베니스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1981년에는 다큐멘터리 <하나의 마을, 한 명의 마을인>을 연출햇으며 1983년 텔레비전을 위해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로의 귀환>을 연출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1936년의 나날>(1972), <유랑극단>(1974-75), <사냥꾼들>(1977), < 알렉산더 대왕>(1980), < 시테라섬으로의 여행 >(1983), <비키퍼>(1986), <안개 속의 풍경>(1988), <율리시스의 시선>(1995), <영원과 하루>(1998), <울부짖는 초원>(2003)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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