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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35년 전 갑자기 떠났던 그 날처럼,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다시 돌아와 클레어의 일상을 뒤흔든 새엄마 베아트리체. 성격부터 먹는 것, 입는 것 심지어 취미 생활까지 모든 게 다른 둘의 사이는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다. 하지만 베아트리체가 돌아온 진짜 이유를 알게 된 클레어는 그녀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서로를 닮아가는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우정이 시작되는데....
마르탱 프로보스트 감독은 세자르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은 <세라핀>을 시작으로 네번째 장편 < 더 미드 와이프>까지 영화 속 주인공들은 언제나 여성이다. 그녀들의 일상은 녹녹하지 않다. 하지만 그녀들은 자신의 삶을 찾으려는 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수동적이지 않은 그녀들은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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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탱 프로보스트(Martin Provost)
20여 년을 배우로 활동했던 ‘마르탱 프로보스트’는 1990년 단편영화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를 하여, 2003년 <줄리엣의 탐욕>으로 아비뇽 영화제에서 감독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상하였다. ‘마르탱 프로보스트’는 2008년 프랑스의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의 삶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세라핀>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갖춘 명감독으로 인정받으며 그의 감독 경력에 큰 전환점을 맞이 하였다. 오랜 시간 공들이고 다듬은 아름다운 영상과 스토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찬사를 이끌어 내어, 영상미학의 조건이 CG나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아닌 뛰어난 감각과 연출에 있음을 증명하였다. 자신의 모든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는 ‘마르탱 프로보스트’는 1992년부터 소설도 꾸준히 출간하고 있어 이야기꾼으로서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Filmography : <세라핀>(2008), <줄리엣의 탐욕>(2003), <뒤틀린 영화>(1997), <코쿤>(1992) 이상 감독 및 각본Awards : 2009 세자르영화제(작품상, 각본상), 2003 아비뇽필름페스티발Writings : <나를 빨리 사랑해줘>(1989), <빛, 인간 그리고 용서>(2008)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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