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2017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장고 라인하르트의 1910년부터 1953년까지의 생애 중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독일군이 프랑스를 점령했던 1943년의 일을 카메라에 담았다. 장고 라인하르트는 화재로 인한 부상으로 왼손의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마비됐으나 이후 세 손가락만을 사용하는 독특한 연주법을 개발, 집시 스윙이라는 장르를 탄생 시킨 장본이기도 하다. 드라마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장고의 명곡들은 로젠버그 트리오의 손을 빌어 재현되었다. 장고의 대표곡인 Minor Swing을 비롯해 Nuages, Blues en Mineur, Manoir de mes rêves 등의 곡들이 수록되었으며 특히 영화의 엔딩에서는 악보 유실로 인해 미완으로 전해지고 있는 Requiem이 삽입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5월 파리 해방 당시 시각장애인 아동협회 예배당에서 전쟁으로 박해 받은 집시들에게 헌정하기 위한 곡으로 연주되었다고 알려진 이 곡이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에티엔 코마()
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