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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작, 제32회 고야상 출품작
만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베토벤 교향곡 9번'이 20세기 발레혁명가 '모리스 베자르'의 안무로 새롭게 창조되었다. '모리스 베자르'는 현대무용의 고전 '봄의 제전'을 발표하고, 1964년 브뤼셀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발레공연을 처음 선보인다. 베자르는 4개의 악장 각각 대지, 불, 물, 바람을 상징하는 브라운, 레드, 화이트, 옐로우 컬러 의상과 강렬한 안무로 무대를 전개한다. 형형색색의 컬러만큼 개성 있는 안무와 각기 다른 악장의 주역들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를 포함한 합창단이 필요한 이 대규모 공연은 기존의 발레공연들을 압도하는 스케일로 20세기 발레 역사에 걸작으로 남았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이 모리스 베자르의 안무로 탄생한 50주년을 맞이해 이 전설의 무대가 재현되었다. 모리스 베자르가 창설한 스위스 베자르 발레 로잔, 이들과 협업할 일본 도쿄 발레단, 그리고 금세기 최고의 마에스트로 주빈 메타와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까지, <댄싱 베토벤>은 전세계 35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 유례없는 대규모 합동 공연을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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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차 아기레(Arantxa Agui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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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 평총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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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어떻게 교향곡 전악장을 발레화할 생각을 했을까 베자르와 무용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완벽을 향해 연습하고 연습하던 주빈메타와 악단 단원들께도.
누군가의 피땀과 꿈으로 인류는 나아가고 나는 프리로 그 귀한 아름다움을 누리는 것이 감사하다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