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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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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개발 경쟁이 한창인 1960년대,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비밀 실험실에서 일하는 언어장애를 지닌 청소부 ‘엘라이자’의 곁에는 수다스럽지만 믿음직한 동료 ‘젤다’와 서로를 보살펴주는 가난한 이웃집 화가 ‘자일스’가 있다. 어느 날 실험실에 온몸이 비늘로 덮인 괴생명체가 수조에 갇힌 채 들어오고, 엘라이자는 신비로운 그에게 이끌려 조금씩 다가가게 된다. 음악을 함께 들으며 서로 교감하는 모습을 목격한 호프스테틀러 박사는 그 생명체에게 지능 및 공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실험실의 보안책임자인 ‘스트릭랜드’는 그를 해부하여 우주 개발에 이용하려 한다. 이에 엘라이자는 그를 탈출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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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
1965년 멕시코시티 출생. University of Guadalajara를 졸업했다. 아카데미 분장과 특수효과 수상자인 Dick Smith에게 교육을 받았고 이후 Guadalajara의 네크로폴리스에 자신의 특수효과와 분장 회사를 차렸다. 그는 초반에는 멕시코에서 광범위하게 TV 프로그램의 제작과 감독을 맡았다. 멕시코 TV 시리즈 < Televisa>의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고 제작했다. 1985년 그의 나이 21살에 그는 영화 < Dona Herlinda and Her Son >를 만들었다. 2년 동안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1년동안 미리 콘티를 짜는 노력 끝에 <크로노스>의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중세 고딕 스타일의 신비한 흡혈귀 영화로 칸느영화제 비평가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미믹>으로 헐리웃 진출했다. 이외에도 그는 코믹 영화 < Bullfighter>에 배우로 출연하기도 하고 < Bandits>(1990) 등 여러 영화의 특수 효과를 맡기도 했다. 길레르모 델 토로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와 제임스 카메론과 같은 제작자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the Christopher Fowler의 소설 < Spanky>를 각색한 <메피스토의 신부>이다. 그는 시리즈 중 가장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다는 극찬을 받은 <블레이드2>에 이어 <헬보이>까지 평단의 호평과 함께 엄청난 흥행까지 거두는 천재성을 연이어 보여주었다. 특히 영화를 보는 독특한 안목으로 여러 국제 영화제의 심사위원을 맡고, 끊임없는 작가활동과 함께 독특한 영웅 캐릭터를 그려 나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헬보이2>를 준비하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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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지극히 아름답다고 느낀 영화. 동화와 신화의 모습으로 세계를 그려낸 시. 2018-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