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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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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처녀 아스트레와 목동 셀라동은 서로를 사랑한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아스트레가 셀라동을 거부하기 시작한다. 이에 절망에 빠진 셀라동은 강물에 몸을 던지고 마는데, 요정들이 셀라동을 구해 낸다. 아스트레를 잊지 못한 셀라동은 여장을 한 채 그녀를 찾아간다. 17세기 프랑스에서 인기를 얻었던 오노레 뒤르페의 목가적 로맨스 소설 『아스트레』를 영화화했다. 신비하고 순수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에릭 로메르의 마지막 작품.
ⓒ Orange Studio(France) / 필름제공: 하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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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로메르(Eric Rohmer)
프랑스 낭시 출생. 본명은 장-마리 쉐레. 나치 점령기에 질베르 코르디에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썼고, 1950년부터 에릭 로메르라는 이름을 걸고 영화평론을 했으며, 1959년부터 1963년까지 <까이에 뒤 시네마> 편집장을 역임했다. 1950년대부터 단편영화를 연출한 로메르는 1962년 '로장주 영화사’를 차리고 '여섯 개의 도덕 이야기’라고 이름 붙인 연작 시리즈를 만든다. 그 중 특히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1969)은 흥행에서 크게 성공하며 로메르의 명성을 굳혀 주었고, 1980년대부터 ‘희극과 격언’, ‘사계절 이야기’ 등의 새로운 연작들을 풀어놓았다. 뒤늦게 알려졌지만 가장 지속적으로 누벨바그 영화의 영향력을 보여주었던 그는 현대인의 마음의 풍경을 예리하고 섬세하게 담아내며 현대 영화의 최전선에 있었다. 2010년 1월 90세를 일기로 영면한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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