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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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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의 유망한 패션 사진작가 로맹.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암에 걸렸으며, 이제 살 날이 겨우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로맹은 실낱같은 생존율에 희망을 걸지 않고, 스스로가 정한 대로 죽음을 맞기로 결심한 뒤 모든 치료를 거부한다. 그는 가족들은 물론 애인에게조차 매몰차게 구는데, 유일하게 할머니 로라에게는 마음을 털어놓는다. 기발한 악동에서 프랑스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이 된 프랑수아 오종의 작품. 로맹이 자신의 자아와 오롯이 마주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 Tamasa Distribution(France) / 필름제공: 하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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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오종(François Ozon)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영화감독 중 한 명인 오종은 파리에서 태어나 영화로 석사학위를 받은 다음 페미스에서 수학했다. 1990년 프랑스의 영화학교 FEMIS에 입학하여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였다. 오종이 만든 단편 및 장편 영화들은 로카르노, 베니스, 칸, 베를린 등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첫 장편인 [시트콤](1998)은 1998년 칸영화제의 비평가 주간에 출품되었고 주요 작품으로는 [진실 혹은 대담](1994), [썸머 드레스](1996), [시트콤](1998), [크리미널 러버](1999), [워터 드랍스 온 버닝 락](2000), [8명의 여인들](2002), [스위밍 풀](2003), [레퓨지](2009), [인 더 하우스](2012), [영 앤 뷰티풀](2013)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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