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황새의 정지된 비상(잔 모로의 기억)
기획
15세
The Suspended Step of the Stork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17
- 상영일자
- 2017-12-24(일) ~ 2018-01-25(목)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43min | 35mm | color | France/Italy/Greece/Switzerland | 1991 |
- 관람료
-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 감독
- 테오 앙겔로풀로스(Theo ANGELOPOULOS)
- 배우
- 잔 모로,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그레고리 패트릭 카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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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길과도 같은 그리스 국경 마을. 알바니아, 터키 등에서 수많은 난민들이 새로운 삶을 꿈꾸며 이곳으로 끊임없이 흘러들어 온다. 어느 날, 한 기자가 이곳에 도착하는데, 기자는 사람들 틈에서 한때 이름을 날렸던 정치인의 얼굴을 보게 된다. 어느 날부터인가 흔적도 없이 모습을 감추었던 이 정치인을 만난 기자는 자청해서 그가 본국으로 돌아가 아내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시작한다. 그리스의 거장 앙겔로풀로스가 국경 지대 난민들의 차가운 현실을 담았다. 정치적 상황에 내몰려 이국 땅을 밟은 난민들의 앞날은 그리스 국경의 회색빛 하늘보다도 더 음울하다.
ⓒ Greek Film Centre(Gre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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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앙겔로풀로스(Theo ANGELOPOULOS)
그리스에서 가장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영화 감독 중 한 사람. 1935년 아테네에서 출생했으며 아테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이후 소르본느에서 수학했으며 프랑스의 권위있는 영화학교 프랑스 고등영화연구소(IDHEC)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1965년 처음으로 연출했던 단편 <포밍스 이야기>는 완성되지 못했으며 1967년 첫번째 단편 <브로드캐스트>를 완성했다. 그의 작품들은 칸, 베를린, 베니스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1981년에는 다큐멘터리 <하나의 마을, 한 명의 마을인>을 연출햇으며 1983년 텔레비전을 위해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로의 귀환>을 연출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는 <1936년의 나날>(1972), <유랑극단>(1974-75), <사냥꾼들>(1977), < 알렉산더 대왕>(1980), < 시테라섬으로의 여행 >(1983), <비키퍼>(1986), <안개 속의 풍경>(1988), <율리시스의 시선>(1995), <영원과 하루>(1998), <울부짖는 초원>(2003)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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