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잔의 남편 앙리는 디종의 신문사 사장으로 일에만 몰두한다. 잔과 앙리의 관계는 멀어지고, 마음 둘 곳을 찾으려 잔은 틈만 나면 파리로 가 친구 마기와 애인 라울과 시간을 보낸다. 잔의 변화를 알아차린 앙리는 마기와 라울을 집에 초대하는데, 만찬의 날, 집으로 가던 잔은 우연히 청년 베르나르의 차를 얻어 탄다. 불꽃이 튀듯 격정적으로 사랑에 빠진 잔과 베르나르는 다음날 함께 종적을 감춘다. 누벨바그 대표 작가 중 한 명인 루이 말의 초기 대표작. 말의 기념비적인 장편 데뷔작 <사형대의 엘리베이터>(1958)에 이어 모로가 주연을 맡아 금기된 욕망을 파격적으로 그렸다.
* 1958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 2개 부문
ⓒ Gaumont(France)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루이 말(Louis Malle)
프랑스 뉴 웨이브의 대표적인 인물인 루이 말 감독은 늘 다큐멘터리와 픽션을 번갈아 가며 작업했다. <불은 그 안에>, <캘커타>, <신의 나라>와 같은 다큐멘터리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에게 세계적인 거장의 칭호를 가져다 준 것은 장편영화들이었다. <디아볼릭>(1957)으로 데뷔한 그는 초기 뉴 웨이브 영화인 <사형대의 엘리베이터>(1957)와 <연인들>(1958)을 연출했다. <루시앤의 청춘>(1974)을 제작한 이후 그는 <프리티 베이비>(1977)로 미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아틀란틱 시티>(1980), <앙드레와의 저녁식사>(1981) 등 그의 작품은 미국 내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1987년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자전적인 영화 <굿바이 칠드런>을 연출했으며 기타 작품으로는 <5월의 바보들>(1989), <데미지>(1994)와 유작인 <42번가의 반야>가 있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