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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바치는 ‘머구리’ 아버지의 단짠 로맨스
“나는 오늘도 사선을 넘는다. 내가 아버지고, 남편이니까!”10명 중 5명은 포기하고, 3명은 죽고, 1명은 아프고, 단 1명만이 살아남는다는 극한 직업 머구리 ‘명호씨’.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도 고성에 자리잡은 그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바다도, 잠수병도 아닌, 당장 내일 가족들이 먹을 쌀이 없어지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것은 몸 하나뿐이기에 몸에 좋다는 것은 모조리 섭취하고
매일매일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며 오늘도 그는 바다 속으로 몸을 던진다.
두 아들의 든든한 아버지이자 아내 ‘순희씨’의 다정한 남편인 ‘명호씨’,
가족을 위해서라면 60KG의 잠수복을 입고 수심 30M의 바다로 거침없이 뛰어드는 아버지의 단짠 로맨스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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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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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영(JIN Mo-young)
올드마린보이(2017)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 2014년 6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관객상 수상 2015년 20회 비전 뒤 릴 국제영화제 베스트 그랜드 앵글상 수상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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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 평총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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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탈북민의 아픔을 담았지만 드러내서 강조하지 않으셨네요.
해양레저를 위해 들어가는 다이빙이 아니라 생계를 위해 들어가는 다이빙의 모습을 보며,
천천히 누적되어지는 몸의 충격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건강하시기를... 2017-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