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금발 소녀의 기벽(마누엘 드 올리베이라 회고전)
기획
15세
Singularidades de uma Rapariga Loura/Eccentricities of a Blonde-Haired Girl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 회고전
- 상영일자
- 2017-10-31(화) ~ 2017-12-07(목)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64min | 35mm | color | ⓔ | Portugal/Spain/France | 2009 |
- 관람료
-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 감독
-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Manoel De Oliveira)
- 배우
- 리카르두 트레파, 카타리나 발렌스타인, 디오구 도리아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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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가르베로 향하는 기차에 탄 마카리우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다. 그는 옆자리의 여자에게 자신이 사랑했던 금발 여인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삼촌의 사무실에서 일하던 마카리우는 맞은편 창에 서 있던, 이국적인 부채를 든 금발 소녀에게 한눈에 반한다. 마카리우는 그녀와 결혼하려 하지만 삼촌의 반대에 부딪히고, 결국 일자리를 잃게 된다. 과거와 현재, 기억과 이야기에 대해 고전적 감수성이 가득한 표현으로 그려냈다.
ⓒ Pyramide International(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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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드 올리베이라(Manoel De Oliveira)
부유한 부르주아 가문에서 태어나 자동차 경주 등 사치스런 스포츠를 즐기던 그는 1931년 아버지에게 받은 카메라로 무성 단편 다큐멘터리 〈두오로의 강〉을 완성한다. 11년 뒤 첫번째 장편극영화 〈아니키 보보〉(1942)를 만들었으며 21년뒤 〈봄의 제전〉(1963)을 내놓았다. 또 다시 10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과거와 현재〉(1971)를 시작으로 ‘좌절된 사랑의 4부작’으로 불리는 〈베닐데 혹은 성모 마리아〉(1975), 〈운명적인 사랑〉(1977), 〈프란체스카〉(1981)를 발표하면서 6, 70대에 이르러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기 시작한다. 그는 80세를 훨씬 넘긴 90년대에는 거의 매년 한편씩을 내놓았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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