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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의 고향집은 없어졌고, 사탕가게도 사라졌으며, 사촌이자 첫사랑이었던 길예르미나도 이젠 이곳에 없다. 올리베이라는 애정을 가득 담아 자신의 고향 포르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으며, 올리베이라의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그의 어린 시절을 고스란히 떠올리게 한다. 올리베이라의 손자가 그의 십 대 시절의 모습을 연기하기도 했다.
* 2001년 베니스영화제 유네스코상
ⓒ NOS(Portu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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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드 올리베이라(Manoel De Oliveira)
부유한 부르주아 가문에서 태어나 자동차 경주 등 사치스런 스포츠를 즐기던 그는 1931년 아버지에게 받은 카메라로 무성 단편 다큐멘터리 〈두오로의 강〉을 완성한다. 11년 뒤 첫번째 장편극영화 〈아니키 보보〉(1942)를 만들었으며 21년뒤 〈봄의 제전〉(1963)을 내놓았다. 또 다시 10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과거와 현재〉(1971)를 시작으로 ‘좌절된 사랑의 4부작’으로 불리는 〈베닐데 혹은 성모 마리아〉(1975), 〈운명적인 사랑〉(1977), 〈프란체스카〉(1981)를 발표하면서 6, 70대에 이르러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기 시작한다. 그는 80세를 훨씬 넘긴 90년대에는 거의 매년 한편씩을 내놓았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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