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눈먼 남자의 허풍(마누엘 드 올리베이라 회고전)
기획
15세
A Caixa/Blind Man's Bluff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 회고전
- 상영일자
- 2017-10-31(화) ~ 2017-12-07(목)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93min | 35mm | color | ⓕ | Portugal/France | 1994 |
- 관람료
-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 감독
- 마누엘 드 올리베이라(Manoel De Oliveira)
- 배우
- 루이스 미겔 신트라, 글리시니아 쿠아르틴, 루이 드 카르발료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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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의 빈민가, 이 거리에 사는 눈이 먼 노인이 매일 나와 잡동사니를 판다. 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느릅나무로 만든 오래된 동전 상자 하나뿐이다. 가난한 동네 사람들은 노인을 지나치기 일쑤다. 한편, 딸과 딸의 남자친구가 곁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노인의 동전 상자가 감쪽같이 사라지고 마는데, 이후 비극적인 사건들이 이어진다. 현대 사회와 동떨어진 듯한 사람들을 통해 인간의 복잡한 면면들을 들여다본 흥미로운 희비극.
ⓒ NOS(Portug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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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드 올리베이라(Manoel De Oliveira)
부유한 부르주아 가문에서 태어나 자동차 경주 등 사치스런 스포츠를 즐기던 그는 1931년 아버지에게 받은 카메라로 무성 단편 다큐멘터리 〈두오로의 강〉을 완성한다. 11년 뒤 첫번째 장편극영화 〈아니키 보보〉(1942)를 만들었으며 21년뒤 〈봄의 제전〉(1963)을 내놓았다. 또 다시 10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과거와 현재〉(1971)를 시작으로 ‘좌절된 사랑의 4부작’으로 불리는 〈베닐데 혹은 성모 마리아〉(1975), 〈운명적인 사랑〉(1977), 〈프란체스카〉(1981)를 발표하면서 6, 70대에 이르러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기 시작한다. 그는 80세를 훨씬 넘긴 90년대에는 거의 매년 한편씩을 내놓았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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