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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닐드는 독실한 믿음을 가진 엄격한 집안에서 자랐다. 베닐드의 아버지는 그녀를 세상과 떨어진 시골에서 살게 한다. 그러던 중 베닐드가 한밤에 돌아다니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고, 아버지는 의사를 부른다. 진찰 후 베닐드가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집안은 발칵 뒤집힌다. 베닐드는 아이가 성스럽게 잉태된 존재라고 주장한다. 올리베이라의 오랜 친구이기도 한 작가 주제 레지우의 희곡을 각색했으며, ‘좌절된 사랑 4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 Films sans Frontières(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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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드 올리베이라(Manoel De Oliveira)
부유한 부르주아 가문에서 태어나 자동차 경주 등 사치스런 스포츠를 즐기던 그는 1931년 아버지에게 받은 카메라로 무성 단편 다큐멘터리 〈두오로의 강〉을 완성한다. 11년 뒤 첫번째 장편극영화 〈아니키 보보〉(1942)를 만들었으며 21년뒤 〈봄의 제전〉(1963)을 내놓았다. 또 다시 10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과거와 현재〉(1971)를 시작으로 ‘좌절된 사랑의 4부작’으로 불리는 〈베닐데 혹은 성모 마리아〉(1975), 〈운명적인 사랑〉(1977), 〈프란체스카〉(1981)를 발표하면서 6, 70대에 이르러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기 시작한다. 그는 80세를 훨씬 넘긴 90년대에는 거의 매년 한편씩을 내놓았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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