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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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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낀 마을의 분주한 아침, 아이들은 서둘러 등교를 한다. 카를리토스는 귀여운 소녀 테레지냐를 좋아한다. 그런데 카를리토스보다 덩치가 큰 에두아르두 역시 테레지냐를 좋아한다. 한 소녀를 사이에 둔 카를리토스와 에두아르두의 갈등은 더욱 깊어진다. 올리베이라의 첫 번째 장편 극영화로, 시에서 영감을 얻은 올리베이라가 직접 각본을 썼다. 올리베이라의 고향 포르투를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포르투의 아이들을 배우로 출연시켰다.
ⓒ Films sans Frontières(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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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드 올리베이라(Manoel De Oliveira)
부유한 부르주아 가문에서 태어나 자동차 경주 등 사치스런 스포츠를 즐기던 그는 1931년 아버지에게 받은 카메라로 무성 단편 다큐멘터리 〈두오로의 강〉을 완성한다. 11년 뒤 첫번째 장편극영화 〈아니키 보보〉(1942)를 만들었으며 21년뒤 〈봄의 제전〉(1963)을 내놓았다. 또 다시 10년이란 시간이 흐른 후 〈과거와 현재〉(1971)를 시작으로 ‘좌절된 사랑의 4부작’으로 불리는 〈베닐데 혹은 성모 마리아〉(1975), 〈운명적인 사랑〉(1977), 〈프란체스카〉(1981)를 발표하면서 6, 70대에 이르러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기 시작한다. 그는 80세를 훨씬 넘긴 90년대에는 거의 매년 한편씩을 내놓았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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