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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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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클래식 음악 콘서트
현존하는 인도 최고의 공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7. 10. 27(금)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주최 : 주한인도대사관
주관 : 주한인도문화원 서울ㆍ부산
후원 : 메이크 인 인디아,코리아ㆍKB국민은행ㆍ(주)마제다르
문의 : 051-508-4254
하리프라사드 초우라시아 Hariprasad Chaurasia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인도 최고의 대나무 피리(반수리) 연주가. 인도뿐 아니라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는 음악가이다. 처음에는 인도 전통 성악에 입문했다가 피리로 방향을 바꾸었으며, 시타르의 거장 라비 샹카르의 아내 안나푸르나 데비의 지도를 받으며 정식으로 피리를 배웠다. 이후 열정적으로 연주 활동을 하는 한편, 인도 현악기 산투르 연주가인 시브 쿠마르 샤르마와 함께 ‘시브-하리’ 그룹을 만들어 영화음악 감독으로도 이름을 떨쳤다. 조지 해리슨이 작곡한 비틀즈의 <내면의 빛>에서 피리 연주를 맡았으며, 기타에 인도의 혼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듣는 퓨전 재즈의 거장 존 맥러플린, 노르웨이의 색소폰 연주자 얀 가바렉, 뉴욕의 싱어송라이터 켄 라우버 등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연주자들과 협연했다. 인도의 영적 스승 오쇼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하리프라사드 초우라시아의 연주곡 <지금 이 순간(NOW)>을 들으며 육체를 떠났다고 전해질 정도로 그의 음악을 좋아해 ‘천상의 음악가’라고 극찬했다. '현존하는 인도의 세계적인 전설 25인'에 선정되었으며, 전 세계에 문화를 전파한 공로로 프랑스 문화부에서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았다. 인도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하리프라사드 초우라시아는 7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도 전역과 여러 나라를 돌며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협연 - 데보프리야 라나디베(피리), 람 쿠마르 미쉬라(타블라), 라훌 쿠마르 미쉬라(타블라), 바와니 샹카르(파카와즈), 푸쉬판잘리 초우라시아(탐푸라)
비슈와 모한 바트 Vishwa Mohan Bhatt
19줄의 현으로 이루어진, 눕혀서 연주하는 슬라이드 기타 '모한비나'를 만들어 깨끗하고 순수하면서 불타는 듯 정열적인 음악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도의 대표적인 음악가. '모한비나'로 인도 고전음악을 연주해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음악가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음악적 지식을 전수받았으며, 스무 살 무렵 시타르의 거장인 라비 샹카르의 수제자가 되었다. 그가 개발한 '모한비나'는 그의 이름 모한과 인도 현악기 비나를 합친 말로, 서양의 기타에 14개의 줄을 더하고 인도 전통 악기 시타르, 사로드, 비나의 특징을 흡수해 형태와 음을 진화시킨 악기이다. 그의 가장 유명한 음반은 그래미상을 수상한 <강가에서의 만남>이다. 미국 기타리스트 라이 쿠더와 협연한 이 음반은 빌보드 탑월드뮤직앨범 차트 4위를 기록했으며, <죽기 전에 들어야 할 1000곡>에 포함되었다. 비슈와모한 바트는 미국 블루스 음악가 타즈마할, 미국 밴조 연주자 벨라 플렉, 미국 기타리스트 제리 더글라스 등 서양 음악가들과도 장르를 뛰어넘는 협연을 시도했고, 영국 기타리스트 에릭 클립튼이 주최한 크로스로드 기타 페스티벌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층을 확보했다.협연 - 람 쿠마르 미쉬라(타블라), 라훌 쿠마르 미쉬라(타블라)
람 쿠마르 미쉬라 Ram Kumar Mishra
자키르 후세인과 함께 현대 인도를 대표하는 타블라 연주가 중 한 사람. 북인도 바라나시에서 200년 이상 대대로 내려오는 음악 가문 출신으로 외할아버지 아노켈랄 미쉬라는 전설적인 타블라 연주가였으며, 아버지 찬눈랄 미쉬라는 현재도 활발히 공연을 펼치는 인도 최고의 전통 보컬리스트이다. 11살에 첫 공연을 가졌으며, 이후 솔로 연주뿐 아니라 하리프라사드 초우라시아, 비슈와모한 바트, 시브 쿠마르 샤르마 등 인도를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협연을 계속해 왔다. 외할아버지, 외삼촌과 더불어 그가 속한 바라나시 타블라 전통은 섬세한 연주 능력과 더불어 강력한 사운드로 잘 알려져 있다. 손가락을 하나씩 바꿔 가며 연주하는 델리 전통과 달리 손 전체를 이용해 울림 소리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람 쿠마르 미쉬라는 전 세계에서 30여 차례 타블라 연주 워크숍을 가졌으며, 이번 내한 공연 때도 특별히 서울 인도문화원에서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함께 내한해 공연하는 그의 아들 라훌 쿠마르 미쉬라는 스무 살 청년으로 이미 인도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낸 타블라 연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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