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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출품작
앞이 보이지 않아 늘 혼자인 소녀 ‘마들렌’ 에게 몸이 투명한 소년 ‘엔젤’이 찾아온다. 보이지 않지만 ‘엔젤’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녀는 어느새 ‘엔젤’에게 깊은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들렌’의 눈 수술 때문에 이별하게 되고, 몇 년 뒤 시력을 회복해 집으로 돌아온 ‘마들렌’은 ‘엔젤’을 애타게 찾지만, 그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데.. 과연 ‘마들렌’은 ‘엔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투명인간의 로맨스’를 구상하던 해리 클레븐 감독은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은 어떤 사람과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상상에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영화 <나의 엔젤>은 “투명인간인 ‘엔젤’이 남들과는 다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마들렌’과 사랑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는 현대인들에게 외모나 겉모습과 같이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오직 감각과 마음만으로도 서로를 충분히 사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진정한 사랑에 대한 가치를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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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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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클레븐(Harry C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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