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2016 벤쿠버국제영화제, 시애틀국제영화제 출품작
터키 이스탄불에 사는 각양각색의 일곱 마리 고양이들과 그들에게 진심 어린 애정을 보내는 시민들의 따뜻한 공존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스탄불의 거리와 사람들은 고양이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교감한다. 동물을 사랑할 수 없다면 인간을 사랑할 수도 없다고 믿는다. 그리고 최대한 그 고양이들을 보살피는 것이 그들의 책무라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떠도는 고양이와 개를 위해 물을 준비하는 것도 있지 않는다. 그 물을 건드리는 인간에게는 내세에서 고통이 따를꺼라는 경고문과 함께 말이다. 그곳의 사람들은 고양이의 영특함을 믿으며, 고양이는 신의 존재를 알고 있는 동물을 인지한다. 인간을 신이라고 생각하는 개와 다르게 고양이는 인간이 신의 대리인을 자처한다는 것을 안다고 말한다. 이스탄불에 사는 사람들은 떠도는 고양이를 보살핀다. 고양이들은 사람들로부터 미소를 이끌어 낸다. 공존이란 이런 것이지 않을까?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제다 토룬(Ceyda Torun)
이스탄불 출생의 제다 토룬 감은 11살에 고국을 떠나 에멘등에서 이주 생황를 하다 고등학교때에는 뉴욕에서 학창시절을 보낸다. 보스턴 대학에서 인류학을 공부한 그녀는 이스탄불로 돌아와 조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그리고 [고양이 케디]는 그녀가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 처음으로 만든 장편다큐멘터리다.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메인예고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1건
-
별점
터키 이스탄불 사람들의 일상에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의 일상속에 녹아있는고양이들의 삶이 여유롭고 자유로운것은 사람들의 의식속에 생명에 대한 존엄성이 있기때문인것 같았습니다.사람도 고양이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201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