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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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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오랜만에 집에 온 아빠와 함께 생활기록부를 쓰고 있는 현우는
아빠의 직업을 채우는 항목 앞에서 고민에 빠진다.
해고 노동자? 무직? 사회 활동가? 노동 운동가?
현우의 아빠는 7년째 결과를 알 수 없는 힘든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나왔다”라며 사람들 앞에서 멋지게 연설하는 아빠가 때론 멋지다가도,
아무리 애를 써도 좀처럼 달라지지 않는 상황을 꾸역꾸역 버티는 아빠가 답답하기도 하다.
나쁜 사람은 안 잡아가면서 정의로운 일을 한 아빠가 감옥에 가야 하는 상황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소년 현우는 아빠에게 묻고 싶다.
“왜 아빠는 지는데도 계속 싸우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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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희(HAN Yeong-hui)
인권운동단체이자 영상집단이기도 한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의 활동가 2009년 우연한 기회에, 국회의원에 출마했던 레즈비언 인권활동가의 이야기를 다룬 <레즈비언정치도전기>란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감독이란 이름은 얻었지만 다큐멘터리 감독을 내 직업이라 생각하지 않았었다. 생각을 고쳐먹고 다시 시작한만큼 향후 10년간은 열심히 살아보자 란 생각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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