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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벵골의 시골 마을. 가난한 소년 아푸의 아버지 하리하르는 힌두교 승려이다. 하리하르는 지금은 벌이가 변변찮지만, 언젠가 시인으로 성공하리라 꿈꾼다. 아푸의 누나 두르가는 아직 출가하지 않았고, 하리하르의 사촌 인디르도 함께 살고 있다. 가난한 살림에 대가족의 끼니를 때우는 것조차 여의치 않자 아푸의 어머니는 이것저것 내다 팔기까지 한다. 한편, 하리하르가 돈을 벌기 위해 도시로 나간 후 집안은 더욱 기울고, 두르가마저 병에 걸리고 만다. 벵골의 가난한 소년 아푸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연대기적으로 그린 ‘아푸 3부작’의 첫 작품. 이 작품을 통해 레이는 인도 영화의 선구자임은 물론, 세계적 거장으로 자리매김한다.
* 1956년 칸영화제 OCIC상 등 2개 부문
ⓒ Films Sans Frontières(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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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트야지트 레이(Satyajit Ray)
1995년과 1991년 사이에 사트야지트 레이는 29편의 장편영화와 두 개의 단편.5개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그는 음악가였고 소설가였으며, 단편작가,삽화가,그리고 아동잡지의 편집자였다. 그는 켈커타에 있는 광고회사를 다니며 휴일인 주말을 이용해 첫 장편영화인 [길의 노래]를 저예산으로 만들었다. 이 영화가 1956년 칸느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한 후,그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은 계속된다. 그는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레종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았고, 죽기 직전 오스카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세련되고 정교한 그의 영화는 모든 장벽을 넘엇서 보편적인 인간성을 전해 주었고, 후대의 인도 감독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 국제적으로 영화사에서 가장 위대한 거장으로 평가받는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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