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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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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의 대저택에서 은둔하던 언론재벌 케인이 ‘로즈버드’라는 의문의 말을 남기고 죽는다. 케인의 부고 기사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언론은 앞다투어 그의 죽음을 취재하려 한다. 기자인 제리 톰슨 역시 케인이 남긴 말의 의미를 알아내고자 케인의 삶을 샅샅이 파헤친다. 25세의 오슨 웰즈가 연출과 주연은 물론, 기획 및 제작, 그리고 각본 작업에까지 참여한 작품이며, 기념비적인 그의 데뷔작이다. 딥 포커스와 복합적인 플래시백 내러티브, 파격적인 편집과 촬영 기법 등의 혁신적인 스타일로 영화사의 전환점을 마련한 걸작이다.
* 1942년 아카데미 각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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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슨 웰즈(Orson Welles)
1915년 5월 6일 미국 위스콘신주 케노샤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남. 1934년 라디오 드라마 “세계전쟁”으로 큰 유명세를 얻는다. 1941년 영화 <시민 케인>으로 데뷔하나, 상업적으로 크게 실패한다. 이어 <위대한 앰버슨가> 등을 제작하고, 1943년 리타 헤이워스와 결혼하여 헤이워스가 주연을 맡은<상하이에서 온 여인>을 찍지만 개봉 전에 이혼한다. 1948년 <맥베스>이후에 할리우드를 떠나 유럽에서 <오델로> <아카딘 씨>를 연출하고, 1956년 잠시 미국으로 돌아와 찰턴 헤스톤 주연의 <악의 손길>을 만든다. 이후, 배우와 감독으로서 영화와 TV물, 광고 등을 만들었고, 1985년 10월 9일 LA의 자택에서 심장 발작으로 사망했다. 오슨 웰스는 할리우드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한 불우한 감독이었지만, 영화사에 위대한 영향을 끼친 천재감독이었음에 틀림없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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