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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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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바라샤바국제영화제 Ecumenical상, 45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출품작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은 중동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아랍지역을 대상으로 한 '아랍 아이돌'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며 큰 흥행몰이를 했다. 지난 2013년에는 첫 팔레스타인 출신 우승자가 나와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영화는 당시 우승자였던 모하메드 아사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가자 지구에 사는 소년 모하메드는 노래에 소질이 있다. 그는 여동생, 친구와 함께 밴드를 만들어 거리 공연도 하고, 결혼식 피로연에서 연주하기도 한다. 그러나 변변한 악기 하나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가수의 꿈을 이어나가는 것은 불가능한 꿈이다. 결국 가수의 꿈을 포기한 모하메드는 택시기사로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친한 친구가 수술비용이 없어 죽게 되고, 그녀는 마지막 소원으로 가수가 된 모하메드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유연을 남긴다. 이제 모하메드는 '아랍 아이돌'에 참가하기 위해 삼엄한 경비를 뚫고, 국경을 넘어 이집트로 가야 한다. <오마르>와 <천국을 향하여>를 통해 중동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알려진 하니 아부-아사드 감독의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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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아부-아사드(Hany Abu-Assad)
1961년 팔레스타인 나사렛 출생. 하니 아부-아사드는 1994년 라시드 마샤라비 감독의 <커퓨>(1994)를 통해 프로듀서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작품으로는 첫 장편 데뷔작 <열네 번째 아가씨>(1999)를 비롯하여 다큐멘터리 <나사렛 2000>(2000), <포드차 통행>(2003), 장편영화 <라나의 결혼식>(2002) 등이 있다. <천국을 향하여>(2006)는 2006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베를린국제영화제 블루엔젤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오마르>(2013) 또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작으로 지명되었으며,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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