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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회 칸영화제 감독상, 24회 함부르크 영화제 비평가상 

  젊은 시절 루마니아의 개혁을 위해 정부와 싸웠지만 지금은 의사가 된 로메오(애드리언 티티에니)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영국 유학의 꿈을 딸 엘리자(마리아 빅토리아 드래거스)가 대신 이뤄주길 바란다. 로메오의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는 딸 엘리자가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납치를 당하고 로메오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4개월, 3주 그리고 2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은 루마니아의 교육현실과 부패한 관료, 타락한 민주화 세대의 모습을 통해 정직을 잃어버린 우리시대를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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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문쥬(Cristian Mungiu)
  루마니아 이아시 출생. 이아시대학에서 영문학을, 부쿠레슈티영화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교사와 저널리스트를 거쳐, 루마니아에서 촬영한 해외 영화들의 조감독으로 활동했으며 모브라필름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감독 외에도 자신의 연출작 [옥시던트]와 [갱스터](2003)의 각본을 썼다. 연출작으로 [내겐 너무 멋진 서쪽 나라](2002), [로스트 앤 파운드]의 한 에피소드인 [터키 소녀](2005), [4개월,3주...그리고 2일](2007), [신의 소녀들](2012), [엘리자의 내일](2016), 레모네이드(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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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자 평총 1건

  • 별점

    자녀를 잘 키우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보라!
    맞는 말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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