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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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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의 외떨어진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고, 수도사들은 두려움에 떤다. 마침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박식한 수사 윌리엄과 그의 제자 아드조가 수도원에 도착하고, 두 사람은 사건의 조사를 돕게 된다. 얼마 후, 또 기묘한 시체가 발견되고, 윌리엄과 아드조는 모든 지식과 경험, 직관과 통찰력을 동원해 사건을 파헤친다. 이탈리아의 학자인 움베르토 에코가 중세 이탈리아의 수도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린 첫 번째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을 영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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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크 아노(Jean-Jacques Annaud)
장 자크 아노는 ‘상업적인’ 프랑스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다. 비평적 주목보다는 <불을 찾아서 Quset for Fire> <베어 The Bear> <연인 L’amant> 등 ‘신기한’ 소재를 골라 깔끔하게 영화로 빚어내서 유명해졌다. 현재 뤽 베송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잘 팔리는 프랑스 감독의 하나. 1943년 태어난 장 자크 아노는 20살 영화학교를 졸업하자마자 CF감독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23살에 군에 입대한다. 프랑스령 카메룬에서 군복무를 마친 장 자크 아노는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에 매료되고, 77년 데뷔작 <칼라 속의 흑백 Black and White in Color>를 만든다. 프랑스의 식민지인 서아프리카를 배경으로 만든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는 무시당했지만 미국에서는 큰 성공을 거둔다. 오스카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을 정도. 프랑스영화계가 장 자크 아노를 인정한 것은 81년 작 <불을 찾아서> 를 만들면서였다. 인류의 진화과정을 상상한 <불을 찾아서>는 재치있는 발상과 원시시대의 뛰어난 재현으로 주목받았다. 불로 상징되는 인간의 문명과 섹스로 상징되는 인간애의 조화를 보여주는 장 자크 아노의 재기는 대단히 신선했다./영화감독사전, 1999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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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요즘 재개봉붐이라 <장미의 이름 > 도 재개봉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다니
그 자체가 감격입니다~ 다시 보며 제 기억을 더듬어 보겠습니다^^ 2017-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