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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페르스발은 마을을 지나가던 기사들의 위엄에 감명을 받는다. 기사가 되겠다고 결심한 페르스발은 무작정 집을 떠난다.
(1976)에 이은 에릭 로메르의 두 번째 시대극. 12세기에 크레티앵 드 트루아가 아서 왕의 ‘원탁의 기사’ 중 한 명인 페르스발에 대해 쓴 서사시 『페르스발, 성배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로메르는 모든 장면을 독특한 색감의 세트에서 촬영하고, 연극적인 대사와 연기를 통해 중세의 전설을 환상적으로 그려냈다. ⓒ Les Films du Losange(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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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로메르(Eric Rohmer)
프랑스 낭시 출생. 본명은 장-마리 쉐레. 나치 점령기에 질베르 코르디에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썼고, 1950년부터 에릭 로메르라는 이름을 걸고 영화평론을 했으며, 1959년부터 1963년까지 <까이에 뒤 시네마> 편집장을 역임했다. 1950년대부터 단편영화를 연출한 로메르는 1962년 '로장주 영화사’를 차리고 '여섯 개의 도덕 이야기’라고 이름 붙인 연작 시리즈를 만든다. 그 중 특히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1969)은 흥행에서 크게 성공하며 로메르의 명성을 굳혀 주었고, 1980년대부터 ‘희극과 격언’, ‘사계절 이야기’ 등의 새로운 연작들을 풀어놓았다. 뒤늦게 알려졌지만 가장 지속적으로 누벨바그 영화의 영향력을 보여주었던 그는 현대인의 마음의 풍경을 예리하고 섬세하게 담아내며 현대 영화의 최전선에 있었다. 2010년 1월 90세를 일기로 영면한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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