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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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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인 세일러와 룰라 사이에 갑자기 한 흑인이 끼어들어 세일러를 공격한다. 하지만 세일러는 그를 무자비하게 때려 죽이고 감옥에 가고 만다. 사실 그는 룰라의 엄마 마리에타가 세일러를 죽이기 위해 고용한 킬러였다. 마리에타는 딸이 세일러를 만나는 것을 막으려 하는데, 세일러가 출소하던 날 룰라는 그를 마중한다. 세일러와 룰라는 마리에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부로 향한다. 배리 기포드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했으며, 폭력과 광기 속에 파괴적인 사랑의 도피가 이어진다. 데이비드 린치가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 1990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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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린치(David Lynch)
1946년 미국의 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화가를 꿈꾸던 호기심 가득한 청년 데이빗 린치는 자신의 꿈을 위해 언제나 치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삶에 임했다. 자신의 첫 영화 <여섯개의 형상들>(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때에는 화가를 꿈꾸던 연장선상에서 자신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영상매체에서 찾았음을 확신한다. 그의 첫 장편영화 <이레이져 헤드>는 한 남자의 복잡다난한 감정을 실험적 영상과 내러티브로 강렬하게 표현하여 전설적 컬트영화의 대부로 자리잡는다. "삶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그리고 영화는 그 혼란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그의 이 한마디는 자신의 영화적 표현방식에 대한 해답을 집약적으로 묘사한다. 이 후, 대중적으로 사랑받기 시작한 영화, <블루벨벳>과 <광란의 사랑>.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허망을 그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어 TV 시리즈로 먼저 주목받은 <트윈픽스>가 영화로 재탄생된다. 그의 끊임없는 영화적 충격과 황홀한 영상은 <로스트 하이웨이>와 <멀홀랜드 드라이브>등으로 치열하게 영상적 고민을 담아냄으로서 동시대의 거장 감독 대열에서 당당히 '마스터 피스'로 자리잡는다. [ 데이빗 린치 감독의 필모그래피(대표작 중심) ]<여섯개의 형상들>(1966) - 단편 애니메이션 데뷔작<이레이져 헤드>(1977) - 첫 장편 영화작품<엘리펀트 맨>(1980)<사구>(1984)<블루벨벳>(1986) - 전미 비평가 협회상 수상 외 다수<광란의 사랑>(1990) -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트윈픽스>(1992)<로스트 하이웨이>(1997)<스트레이트 스토리>(1999) - 유럽영화상 수상<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 칸느 영화제 감독상 수상 외 다수<래빗>(2002)<인랜드 엠파이어>(2007) - 전미 비평가 협회상 수상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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