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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일) 19:00 <태양은 가득히>(무료상영) 상영 후 TALK
모더레이터: 이민아 시인
게스트: 추리작가 김성종
<태양은 가득히>(무료상영) 예매
: 상영 전날 인터넷예매 50%, 상영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 50%
일확천금을 꿈꾸는 야심 많은 청년 톰 리플리는 고등학교 동창인 필립의 아버지로부터 그림 공부를 한다고 로마로 떠난 필립을 집으로 데려오면 5000달러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프랑스 애인 마르주와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필립은 톰의 말을 무시한다. 같이 요트 여행을 떠나게 된 세 사람, 하지만 필립은 톰을 친구라기 보다는 하인처럼 대하고, 이런 필립의 모습에 톰은 분노를 느끼는데...
Tom Ripley and Philippe Greenleaf are lately inseparable friends. Philippe's fiancée Marge feels sorry for Tom but resents his presence, while Philippe's other friend, Freddie, considers Tom Ripley a worthless moocher. But there's more to Tom Ripley, the mimic, the forger, the talented criminal improviser, than anyone, even Tom Ripley himself, can gu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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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클레망(René Clément)
르네 클레망은 서정적인 화면으로 전후 프랑스 사회의 풍경을 담았다. 30년대부터 기록영화를 찍었고, 45년 레지스탕스의 활약을 담은 <철도전쟁 La Bataille du Rail>을 발표했다. 불후의 명작 <금지된 장난>은 52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받았다. 50년대 누벨바그 진영의 평론가들에게 비난받는 프랑스 중진감독에 포함되었던 르네 클레망은 알랭 들롱의 출세작 <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1960)로 건재함을 과시한다. 이 영화는 잘 짜인 플롯과 성격연기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65년에는 대작 전쟁영화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Is Paris Burning?>를 찍는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당시 냉전 분위기에 편승한 대작오락영화라는 평을 받는다. 클레망의 후기작은 정교한 스릴러영화가 대부분이다. 찰스 브론슨이 강력한 인상을 심어줬던 <빗속의 방문객 Rider on the Rain>(1970)이 후기 클레망의 대표작이다. / <씨네21> 영화감독사전, 1999 발췌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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