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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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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애하는 도망자 ‘파블로 네루다’ 당신의 존재를, 당신의 언어를 사랑하게 되었다
권력에 저항한 정치인이자 민중을 대변하는 칠레의 전설적인 시인 ‘네루다’. 공개적으로 정부를 비난한 그를 잡아오라는 대통령의 명령을 받은 비밀경찰 ‘오스카’는 도피를 위해 아내 ‘델리아’와 함께 은둔생활을 하는 ‘네루다’의 흔적을 밤낮 없이 쫓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은둔생활이 길어질수록 ‘네루다’는 세계적 영웅이 되어가고, 그를 잡아야만 하는 ‘오스카’조차 그가 남긴 책 속 문장들에 매료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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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라라인(Pablo Larrain)
1976년 생으로 이제 막 40대에 접어든 파블로 라라인 감독은 지금까지 7편의 장편 영화를 연출했다. 2008년작 <토니 마네로> 등으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특히 네 번째 장편인 <노>로 제65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아트시네마상을 수상하고, 그 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최종 후보로 뽑히며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다. 2015년,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이었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파블로 라라인의 <더 클럽>을 보고 재키 감독으로 낙점한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은 2016년, 칠레의 시인이자 정치가였던 파블로 네루다의 마지막 날들을 그린 <네루다>와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재클린 케네디를 다룬 <재키>로 두 편의 실존 인물 영화에 도전했다. <재키>는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네루다>는 제6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고 제74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Filmography <네루다>(16’), <더 클럽>(15’), <노>(12’), <토니 마네로>(08’)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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