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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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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주민 특별전 Canada First Nations 34TH 부산국제단편영화제 BUSAN INTERNATSIONAL SHORT FILM FESTIVAL 2017.4.25(화)-30(일)

(2017 BISFF) 캐나다 원주민 특별전

Canada First Nations
프로그램명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영일자
2017-04-26(수) ~ 2017-04-30(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71min |
관람료
일반 : 6천원, 청소년 4천원
감독
배우
  • 수정 The Amendment

    케빈 파파티 2007 Canada 4'58" HD

    “1920년 인디언에 대한 법률이 수정되었다. 이제 모든 학교는 의무사항이 되었다.”라는 다중적 의미가 담긴 자막과 함께 시작되는 영화는 네 개 층위의 피라미드 형태인 ‘네 개의 세대’, ‘세 명의 기숙사생’, ‘두 개의 문화’ 그리고 ‘하나의 소멸’로 구성된다. 사용하는 언어와 사용자의 정체성 사이 상관관계에 대한 시적이면서도 참여적 성격을 갖는 에세이 형식의 다큐멘터리다. 알곤킨족 공동체 키치사키 출신의 감독 케빈 파파티의 작품으로 2008이매진네이티브페스티벌에서 원주민 언어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클라우즈 오브 어텀 / Clouds of Autumn

    매튜 테일러 블라이스, 트레버 맥 / 2015 / Canada /  14'55" / HD

    영화가 시작할 때 ‘1970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라고 제시되는 자막은 관객을 특정한 시대와 장소로 이끈다. 넓은 벌판을 자유롭게 뛰어 다니는 어린 소년과 그보다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의 소녀 앞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차들로 가득한 벌판이 나타난다. 우애 깊고 순수한 남매의 관계가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 강요된 새로운 규칙에 의해 고유한 삶의 방식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상징화한다. 구체적 사건의 나열이 아닌 시적 이미지의 제시를 통한 인물들의 감정을 표현한다. 밴쿠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매튜 테일러 블라이스와 실코틴족 출신 트레버 맥의 공동 연출 작품으로 밴쿠버영화제 및 토론토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북풍 / North Wind

    카롤린 모네 2016 Canada 10' HD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캐나다 원주민에 의해 운영되며, 퀘벡의 세틸과 셰퍼빌을 연결하는 철도선 ‘북풍’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영상과 조화를 이루는 음악을 배경으로 제시되는 아름다운 흑백의 화면에는 눈보라, 넓은 대지, 깊은 터널을 지나는 기차의 모습이 보인다. 철마가 관통하는 대륙의 차가운 대지와 기차가 실어 나르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의 교차를 통해 단순한 교통수단인 열차가 과거 침략의 상징을 넘어 원주민 자율성의 상징이 된다. 캐나다 원주민 여성감독 카롤린 모네의 작품이다.


    남아있는 사람들 Those Who Remains

    마튜 바숑 2015 Canada  9'05" DCP

    소녀와 소년이 바람 부는 강변에 말없이 앉아 있다. 바로 그 강변에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끝이 난다. 세상을 떠난 사람에 대한 추모에서 큰 감정의 동요를 볼 수 없는 알곤킨족 공동체의 장례식과 추모객들의 모습은 오히려 강한 울림을 전한다. 고유한 방식으로 상처를 치유하면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모습을 관조적이고 시적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2016벤쿠버영화제에 초대되었다. 캐나다 원주민 영화와 음악 창작 스튜디오인 와피코니 모빌에 대한 장편 다큐멘터리 <키치사키크 들르기>를 연출한 마튜 바숑의 작품이다.

     


    모바일라이즈 / Mobilize

    카롤린 모네 2015 Canada 3'32" DCP

    시간의 흐름을 의미하는 듯한 음악과 함께 심장박동과 같은 리듬으로 숲과 강 그리고 그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다시 강물을 거슬러 가면 고층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시 그리고 도시인들이 나온다. 상반된 두 세계의 이미지들이 시간에 따라 교차되며 화면을 뚫고 나온다. 캐나다 원주민들이 보존하던 전통적 삶의 방식 그리고 국가와 시대에 의해 불가항력적으로 강요되는 현대 생활의 긴장상태를 예술적으로 탐구한 영화다. 알곤킨족 출신의 영화감독이자 비디오아티스트, 화가 등 다양한 예술적 활동을 하는 카롤린 모네의 작품이다.


    히어 앤드 데어 Here and There

    디안 오봄사윈 2006 Canada 9'02" DCP

    어린 시절 겪은 정체성 혼란에 대한, 자신의 경험이 반영된 애니메이션이다. 캐나다와 프랑스 사이 그리고 영어와 프랑스어 사이의 어느 곳에서 길을 잃어버린 어린 소녀의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그림선과 아름다운 파스텔톤을 통해 유머로 가득 찬 세계로 관객을 안내한다. 알곤킨어를 사용하는 아베나키족 출신으로 애니메이션 감독과 만화작가로 활동하는 디안 오봄사윈의 작품이다.


    붉은 길 / Red Path

    테레즈 오타와 2015 Canada 15'31" DCP

    몬트리올 북쪽에 살고 있는 아티카메크족 출신 청년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먼 곳을 되돌아 마침내 고향으로 돌아온 상처 입은 젊은이가 자신과 가족 그리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뿌리에 대해 알아가는 탐구의 과정을 표현한다. 방황과 절망의 끝에서 마침내 그가 마주친 자신의 정체성의 탐험에 대한 영화로, 작품 속에서 형형색색의 캐나다 원주민 의상과 춤을 만날 수 있다. 아티카메크족 출신 여성 감독 테레즈 오타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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