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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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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파노라마 Canadian Panorama 34TH 부산국제단편영화제 BUSAN INTERNATSIONAL SHORT FILM FESTIVAL 2017.4.25(화)-30(일)

(2017 BISFF) 캐나다 파노라마_

Canadian Panorama
프로그램명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영일자
2017-04-26(수) ~ 2017-04-30(일)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79min |
관람료
일반 : 6천원, 청소년 4천원
감독
배우

  • 기븐 유어 히스토리 Given Your History

    몰리 맥글린 / 2014 /  Canada / 14'52 / HD

    뜻밖의 병으로 엄마를 잃은 두 자매의 이야기.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홀로 살던 여동생은 몇 년 만에 집에 불쑥 찾아온 언니로 인해 평온했던 일상이 무너진다. 가족의 내재된 갈등이 드러나는 순간 오히려 그로 인해 서로에 대한 진실을 찾고 애정을 확인하게 된다. 감독의 실제 경험이 바탕이 된 시나리오로 제작되었고, 이 작품으로 토론토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작가 겸 감독 몰리 맥글린은 2016 NSI온라인단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꼬마 보안관 The Little Deputy

    트레버 앤더슨 2014 Canada 8'56" HD

    1986년의 어느 토요일을 회상하는 목소리, 아주 오래된 비디오를 통해 눈앞에 재생되는 이미지와 함께 감독은 경험 속 과거의 시점 그리고 특정한 장소로 관객을 순식간에 이동시킨다. 자신과 아버지의 평범했던 주말 외출은 내재되어있던 정체성이 처음으로 아버지 앞에서 우연히 발현되는 사건의 순간이 된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 영화는 1980년대에서 2000년대로 시간이 옮겨지고, 다시 서부개척시대의 어느 마을로 이동한다. 감독의 개인적 삶과 경험에서 찾아낸 이야기는 다큐멘터리와 서부극이 만나는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발소에서 Son in the Barbershop

    나단 더글라스 2015 Canada 7'20" DCP

    평범한 이발소 안, 의자에 앉아 있는 소년이 머리를 이발사에게 맡긴 채 정면을 응시하고 앉아있다. 그의 시선이 머무는 거울 속 한 구석에서 중년의 남자가 자신의 아들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일상적인 남자와 아들의 대화 중 이발 중이던 소년의 독백이 갑자기 침투한다. 대화의 상대가 중첩되면서 이윽고 남자는 사라지고 소년의 고백만이 공간을 채운다. 단 한 컷의 세계 안에서 소년의 고통, 후회, 사랑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물고기 Fish

    헤더 영 2016 Canada 11'33" DCP

    한 여인의 초상을 다룬 강력한 다큐멘터리다. 아직은 너무 어린 세 명의 어린 아이를 온전히 혼자 기르는 여자의 출구 없는 삶을 독특한 방식으로 다룬다. 긴 세월의 기다림, 회환, 사랑을 짧은 시간에 압축하였다. 마치 어항 속 관상어를 아무도 돌보지 않아 점점 생기를 잃고 결국 이끼로 가득한 어항 속에 빠져 죽는 것처럼 모든 짐을 짊어지고 바닥으로, 심연으로 여자는 침몰한다. 여성 감독 헤더 영의 섬세한 시선과 연출이 압권이다. 


    조용한 지대 Quiet Zone

    다비드 브리앙, 칼 르뮤 2015 Canada 14'04" DCP

    영화는 ‘전자기장’에 대한 민감도를 나타내는 ‘전자기 과민증’이라는 정신분열증에서의 부적증상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의 관점에 의해 제시된다. 그녀가 느끼는 일상에서의 왜곡된 색과 소리가 이미지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된다. 그녀는 오래된 극장 안에서 심하게 훼손된 필름으로 상영되는 영화를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한다. 주제로 인해 자연스럽게 실험영화 혹은 전위영화와 같은 장르와 공존하며, 음악가이기도 한 감독의 재능은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대면하도록 인도한다. 

     

    고가도로 Overpass
    파트리스 랄리베르테 / Canada 2015 18'48" HD
    마튜는 저녁이 되면 길거리 특히 차들이 무서운 속도로 내달리는 고가도로에서 위험천만하게도 그래피티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무엇보다 경찰에게 잡히기 전에 그는 이미 시작한 모종의 작업을 끝내려 한다. 가까스로 경찰의 추적을 피한 그가 집으로 돌아온 후 잠을 청하는데, 어머니가 집으로 오는 형의 마중을 가자며 잠을 깨운다. 집중력 있는 시나리오와 영상을 통해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15 토론토영화제 캐나다단편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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