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
62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SIGNIS상 특별언급, 26회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시네 라티노상
<플라워>는 세 여인이 꽃을 매개로 각자의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이다. 폐경 진단을 받고 낙심한 ‘아네’의 앞으로 어느 날 정체불명의 꽃다발이 배달된다. 남편의 깜짝 선물을 기대한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보낸 사람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채, 꽃다발이 매주 배달되기 시작한다. ‘아네’는 어느새 꽃다발을 익숙하게 받아들이지만, 꽃을 보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 궁금증은 증폭되어 간다. 다른 두명의 여인은 안네가 일하는 건설현장의 크레인 기사의 아내 라우더스, 그리고 라우더스의 시어머니 테레이다. 서로 무관해 보였던 이들의 삶은 ‘비밀의 꽃’을 매개로 어떻게 엮여가고, 그녀들의 일상가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를 정교한 연출로 이끌어낸다.
-
시간표+ 더보기
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감독+ 더보기
욘 가라뇨(Jon Garano)
호세 마리 고에나가(Jose Mari Goenaga)
포토+ 더보기
동영상+ 더보기
평점/리뷰+ 더보기
140자 평총 1건
-
별점
꽃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받은 사람과 받아야되는데 못받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한 사람... 그를 사랑한 사람, 모두 행복해지기를... 그 중 사랑을 의무로 여겼던 사람이 가장 많이 성숙하겠네요. 20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