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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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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일본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인간에게 ‘진실’이란 사실은 ‘흔들리기 쉬운 믿음’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영화. 요시다 슈이치의 원작을 이상일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으로, 와타나베 켄, 미야자키 아오이, 츠마부키 사토시, 아야노 고, 마츠야마 켄이치, 히로세 스주, 모리야마 미라이 등 초호화 캐스팅에 촬영감독 카사마츠 노리미치, 음악감독 사카모토 류이치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일본영화의 최고의 스탭들이 뭉쳤다. 도쿄에서 잔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 1년이 흐른 뒤, 치바의 어촌마을에서 아이코와 사귀는 타시로, 광고회사 사원인 유마와 사귀게 되는 나오토, 오키나와의 외딴 섬에서 홀로 지내는 다나카 등 세 그룹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타시로와 나오토, 다나카와 사귀거나 친한 관계가 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그들의 과거를 의심하고 도쿄의 살인사건과 연관 짓기 시작한다. 이 인간군상의 모습은 그들의 의심이 타당성이 있건 없건 간에 인간의 믿음이 얼마나 허약하며, 인간이 실제로 폭력에 노출되었을 때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 하는 것을 입증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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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Lee Sang-il)
1974년, 니이가타에서 재일동포 3세대로 출생했으며, 고등학교까지 요코하마에 있는 한국인학교를 다녔다. 카나와가대학을 졸업한 후 일본영화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졸업작품인 [블루 청]으로 2000년 피아영화제에서 대상을 비롯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다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되었으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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