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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21회 BIFF 뉴커런츠 상영작
시골에서 이발사로 일하는 모금산은 어느 날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이발소로 출근하고 수영장에서 운동을 한 뒤 매일 같은 술집에서 같은 술을 마시는 반복적인 일상을 살던 그는 죽기 전에 영화 한 편을 찍겠다고 결심한다. 그는 영화감독이 되려고 영화과를 다니는 아들과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셋은 함께 서울로 여행을 떠나고 우여곡절 끝에 채플린의 무성영화를 닮은 단편영화를 만들게 된다.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는 영화를 좋아하는 아버지에게 바치는 헌사 같은 영화다. 내키지 않지만, 아들은 아버지가 주연을 하는 무성영화를 찍는데 그 과정에서 아버지에 대해 몰랐던 비밀도 알게 된다. 아버지 모금산 역은 기주봉이 주연을 맡아 연기했다. 많은 한국영화에서 조연을 했던 그는 이번 영화에서 채플린을 닮은 복장과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단편 <만일의 세계>로 미장센단편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수상했던 임대형 감독의 장편 데뷔작.
*임대형 감독 +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 특별대담
*4월9일(일) 16:30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상영 후
*필로아트랩 이지훈 대표의 사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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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사랑해> (2011) <만일의 세계> (2014) - 2014 미장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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