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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함의 무덤(로스트 메모리즈...최신 걸작 소환전)
기획
15세
Cemetery of Splendour / Rak ti Khon Kaen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로스트 메모리즈...최신 걸작 소환전
- 상영일자
- 2017-03-07(화) ~ 2017-03-23(목)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22min | D-Cinema | color | Thailand/UK/Germany/France/Malaysia/South Korea/Mexico/USA/Norway | 2015 |
- 관람료
-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 감독
- 아피찻퐁 위라세타쿤(Apichatpong Weerasethakul)
- 배우
- 제니라 퐁파스, 반롭 롬노이, 자린파트라 루안그람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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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강을 낀 작은 마을에서 공사를 하던 군인들이 기묘한 수면병에 걸린다. 이들은 학교로 쓰였던 건물에 마련된 임시 병원에 수용된다. 자원봉사를 하는 주부 젠지라는 찾아오는 이 하나 없는 젊은 군인 잇을 돌보게 된다. 의사들은 갖은 방법을 동원해 치료법을 찾으려 하지만 별 소득이 없다. 젠지라는 젊은 영매 켕을 통해 잇의 상처를 어루만진다. 역사가 잠든 공간은 몽환적인 분위기로 채워지며, 잇을 돌보는 젠지라를 통해 개인과 사회가 서로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하러 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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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찻퐁 위라세타쿤(Apichatpong Weerasethakul)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은 1970년 방콕 출생이다.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콘켄에서 자라난 그는 콘켄 대학에서 건축학을 공부하고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1990년대 초부터 영화연출과 비디오 작업을 시작한 그는 태국의 엄격한 스튜디오 시스템 밖에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영화감독 중 한 명이며 1999년에 설립한 영화사 킥 더 머신에서 실험영화와 독립영화를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핏차퐁 감독이 연출한 모든 영화는 세계 주요 영화제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04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에게 알려진 4편의 장편영화 이외에 15여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하였으며, 여러 편의 비디오 작품으로 20여 회의 전시회에 참가한 바 있다. 그의 첫 장편데뷔작인 다큐멘터리 [정오의 낯선 물체]는 필름 코멘트와 빌리지 보이스가 선정한 2000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이 작품으로 2001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우석상을 수상했다. 그 후 연출한 [친애하는 당신]은 2002년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테살로니카 영화제, 도쿄 필름엑스, 부에노스 아이레스 영화제, 싱가포르 영화제, 로테르담 영화제 등 해외 유명 영화제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 . 2003년에는 태국의 비디오 아티스트인 미셀 샤오와나사이와 함께 세 번째 장편 영화 [비밀요원 철고양이의 모험]을 연출하였고 이 작품은 2004년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디지털 스펙트럼 섹션에서 상영되었다. 그의 최신작인 [열대병]은 태국영화 최초로 2004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선정되어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후 도쿄 필름엑스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였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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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 평총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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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전생을 폐기한다고 해도 위라세타쿤에게 카메라가 여전히 필요한가? 대답: 피곤하라. 2017-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