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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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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시골 지주의 딸 엠마는 낭만적 사랑을 꿈꾸었지만, 평범한 시골 의사 샤를 보바리와 결혼한다. 샤를과의 결혼 생활이 지루하기만 한 엠마는 우울에 빠지는데, 그런 그녀 앞에 말쑥한 신사가 나타난다. 밀회가 거듭될수록 억눌렸던 엠마의 욕망이 터져 나오고, 그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 엠마는 엄청난 빚까지 지게 된다.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시초라 일컬어지는 플로베르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샤브롤은 허영과 욕망으로 한 여인이 파멸되어가는 과정을 치밀하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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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샤브롤(Claude Chabrol)
끌로브 샤브롤은 1930년 파리에서 태어나 소르본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1953년부터 57년까지 '까이에 뒤 시네마'에 영화비평을 썼으며 1957년 에릭 로메와 공동으로 히치콕을 주제로 한 책을 발간하였다. 1958년 누벨바그 영화이자 데뷔작인 [미남 세르쥬]를 감독했으며 [사촌들]은 1959년 베를린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샤브롤은 모험극이나 심리극 외에도 스릴러를 통해 프랑스 부르주아 계층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부정한 여인] (1968), [도살자](1969), [타인의 피](1984), [야수 같은 사나이](1985), [마담 보바리](1991), [의식](1995)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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