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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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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골든오셀라 각본상,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토론토플랫폼상
<재키(Jackie)>는 미국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시점에서,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이후부터 세기의 장례식이 열리던 날까지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두 자녀의 어머니이자 남편을 잃은 여인으로써 초래될 수 밖에서 없는 비극과 영부인으로 숙명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대중적 관심 사이에서 고뇌하는 슬픔에 잠긴 여인의 모습에 영화는 주목한다. 그녀의 자녀, 시동생, 그리고 그의 주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녀의 조용한 친밀한 인간의 모습이 드러난다. 지난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첫 선을 보인 이후, 가장 유명한 퍼스트 레이디로 남아 있는 ‘재키’를 연기한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가 ‘블랙스완’을 능가한다는 극찬을 모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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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라라인(Pablo Larrain)
1976년 생으로 이제 막 40대에 접어든 파블로 라라인 감독은 지금까지 7편의 장편 영화를 연출했다. 2008년작 <토니 마네로> 등으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특히 네 번째 장편인 <노>로 제65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어 아트시네마상을 수상하고, 그 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최종 후보로 뽑히며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다. 2015년,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이었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파블로 라라인의 <더 클럽>을 보고 재키 감독으로 낙점한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은 2016년, 칠레의 시인이자 정치가였던 파블로 네루다의 마지막 날들을 그린 <네루다>와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재클린 케네디를 다룬 <재키>로 두 편의 실존 인물 영화에 도전했다. <재키>는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네루다>는 제69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고 제74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Filmography <네루다>(16’), <더 클럽>(15’), <노>(12’), <토니 마네로>(08’)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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