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UN FILM DE INGMAR BERGMAN AVEC INGRID BERGMAN LIV ULLMANN Sonate d'Automne

가을 소나타(앙코르, 오래된 극장 2016)

Autumn Sonata / H?stsonaten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앙코르, 오래된 극장 2016
상영일자
2017-01-20(금) ~ 2017-01-30(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99min | HDV | color | France/West Germany/Sweden/UK | 1978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Ingrid Bergman),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man)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 리브 울만, 레나 니만
  • 유명 피아니스트 샤를로트는 수년째 딸 에바와 소원한 상태다. 에바는 목사인 남편을 도와 교회 일을 돌보는데, 어느 날, 그녀는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한다. 재회의 기쁨과 반가운 마음도 잠시, 에바가 정신병원에 있던 여동생 헬레나를 데리고 있다는 것이 드러나자, 모녀 사이의 긴장은 고조된다. 오가는 대화 속에서 오랜 상처들이 드러나고, 결국 샤를로트는 떠난다. 잉마르 베리만의 후기작 중 최고로 꼽히는 걸작으로, 스웨덴의 가을 풍경과 흠 잡을 데 없는 시나리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배우들의 열연이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잉그리드 버그만과 리브 울만의 열연 속에 여성이 가지는 어머니와 딸 그리고 여성 그 자체로서의 역할에 대한 고뇌와 강박이 잘 드러나 있다. 암 투병 중이었던 잉그리드 버그만의 마지막 작품. 


    ⓒ백두대간(Korea)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잉그리드 버그만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Ingrid Bergman)
    (1915.8.29.~1982.8.29)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 잉그리드 버그만의 아버지는 딸이 오페라 가수가 되길 원해 어린 버그만을 노래 수업에 보냈다고 한다. 훗날, 버그만은 장학금을 받고 왕립연극학교에 들어가고, 졸업 후 스웨덴과 독일에서 활동하며 경력을 쌓는다. 그리고 구스타프 몰란더의 1936년작 <인터메조>를 통해 할리우드의 관심을 받고,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 <인터메조>(1939, 그레고리 라토프)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아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입성한다. 이후 <카사블랑카>를 통해 만인의 연인이 되고, <가스등>으로 최고의 여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 하지만 로베르토 로셀리니와의 스캔들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 유럽과 미국을 아우르며, 거장들과 함께 수많은 걸작들을 남긴 잉그리드 버그만은 우아하고 고전적인 미모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잉마르 베리만 감독사진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man)
    1918년 스웨덴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베리만은 10대부터 연극을 접했고 청년기에는 무대연출, 창작희곡, 오페라와 라디오극을 오가는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쳤다. 46년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후 평생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작업했다. <제7의 봉인>의 성공 이후 진정한 예술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처녀의 샘 The Virgin Spring>(1959) <산딸기 Wild Strawberries> (1957) 등 후속작들은 대중매체였던 영화를 영화감독의 개인적인 통찰력을 표현할 수 있는 아주 고급하고 실험적인 매체로 격상시켰다. 베리만을 축으로 영화는 모더니즘영화 시대를 열었고 베리만은 그 당시 서구 지성의 대세였던 실존주의와 맞물려 ‘신은 있는가’, ‘있다면 왜 인간들은 이렇게 서로 고독하고 고통스런 삶을 사는가’라는 따위의 질문을 던지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이후 베리만에게는 ‘여성의 감독’이라는 별명이 하나 더 붙었다. 그은 <접촉 The Touch>(1971) <외침과 속삭임 Cries and Whispers>(1973) 등의 작품을 통해 여성의 조건을 탐구했다. 베리만의 후기 영화들은 사랑없는 관계 때문에 시달리는 여성들을 아주 냉정하게 묘사했다. 특히 잉그리드 버그만이 출연한 <가을 소나타 Autumn Sonata>(1979)는 실내극 형식으로 모성이 여성의 본능이라는 선입견을 섬뜩하게 뭉개버린다.2007년 7월 30일, 89세의 나이로 발틱해 연안의 파로섬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 포토+ 더보기
    앙코르, 오래된 극장 2016 <가을 소나타> 스틸컷 이미지 01 앙코르, 오래된 극장 2016 <가을 소나타> 스틸컷 이미지 02 앙코르, 오래된 극장 2016 <가을 소나타> 스틸컷 이미지 03 앙코르, 오래된 극장 2016 <가을 소나타> 스틸컷 이미지 04 앙코르, 오래된 극장 2016 <가을 소나타> 스틸컷 이미지 05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1건
    • 나를 되돌아보게 한 영화. 모녀의 이중적 삶을 두여배우의 리얼리티 넘치는 연기로 극적 효과까지내며 섬뜻할만큼 사실같은 성공한 어머니와 뒤에 숨어 자신을 세상안으로 가둔 딸, 모녀의 애증이중주를 쇼팽의 가을소나타를 모티브로 표현한 명화 2017-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