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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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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은 도시에 사는 순수한 대학생 제프리(카일 맥라클란)는 산책 중 잘린 귀 한쪽을 발견하고 윌리엄 형사(조지 디커슨)에게 사건을 신고한다. ‘블루 벨벳’을 노래하는 매력적인 여가수 도로시(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자 제프리는 묘한 끌림과 호기심으로 그녀의 아파트에 몰래 숨어들어가지만 곧 들키고 만다. 그때, 갑자기 정체불명의 남자 프랭크(데니스 호퍼)가 들이닥쳐 옷장에 숨게 되고 이내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엿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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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린치(David Lynch)
1946년 미국의 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화가를 꿈꾸던 호기심 가득한 청년 데이빗 린치는 자신의 꿈을 위해 언제나 치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삶에 임했다. 자신의 첫 영화 <여섯개의 형상들>(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때에는 화가를 꿈꾸던 연장선상에서 자신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영상매체에서 찾았음을 확신한다. 그의 첫 장편영화 <이레이져 헤드>는 한 남자의 복잡다난한 감정을 실험적 영상과 내러티브로 강렬하게 표현하여 전설적 컬트영화의 대부로 자리잡는다. "삶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다. 그리고 영화는 그 혼란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그의 이 한마디는 자신의 영화적 표현방식에 대한 해답을 집약적으로 묘사한다. 이 후, 대중적으로 사랑받기 시작한 영화, <블루벨벳>과 <광란의 사랑>.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허망을 그의 독특한 시선으로 풀어내어 TV 시리즈로 먼저 주목받은 <트윈픽스>가 영화로 재탄생된다. 그의 끊임없는 영화적 충격과 황홀한 영상은 <로스트 하이웨이>와 <멀홀랜드 드라이브>등으로 치열하게 영상적 고민을 담아냄으로서 동시대의 거장 감독 대열에서 당당히 '마스터 피스'로 자리잡는다. [ 데이빗 린치 감독의 필모그래피(대표작 중심) ]<여섯개의 형상들>(1966) - 단편 애니메이션 데뷔작<이레이져 헤드>(1977) - 첫 장편 영화작품<엘리펀트 맨>(1980)<사구>(1984)<블루벨벳>(1986) - 전미 비평가 협회상 수상 외 다수<광란의 사랑>(1990) - 칸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트윈픽스>(1992)<로스트 하이웨이>(1997)<스트레이트 스토리>(1999) - 유럽영화상 수상<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 칸느 영화제 감독상 수상 외 다수<래빗>(2002)<인랜드 엠파이어>(2007) - 전미 비평가 협회상 수상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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