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모두 잘 지내고 있다오(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의 추억)
기획
15세
Everybody's Fine / Stanno tutti bene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16 / Films in Our Memories 2016
- 상영일자
- 2016-12-13(화) ~ 2017-01-19(목)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118min | 35mm | color | Italy/France/USA | 1990 |
- 관람료
-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 감독
- (배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Marcello Mastroianni), 주세페 토르나토레(Giuseppe Tornatore)
- 배우
-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미셸 모르강, 발레리아 카발리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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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관직 생활에서 은퇴하고, 시칠리아에서 홀로 사는 마테오. 사랑하는 아내는 먼저 세상을 떠나고, 성장한 다섯 아이들은 모두 제 몫을 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휴가철에도 자식들은 마테오를 찾아오지 않고, 아이들이 그리운 마테오는 이탈리아 각지에 흩어져 사는 아이들을 만나러 여행길에 오른다. 그러나 가족들과의 단란한 해후를 바랐던 마테오의 꿈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삶의 쓸쓸함과 가족애를 그린 작품으로, 아름다운 이탈리아 소도시의 풍광을 배경으로 엔니오 모리코네의 감동적인 선율이 스크린을 채운다. 마스트로얀니가 그린 아버지의 가슴은 여전히 넓고 따스하다. 2009년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리메이크작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 1990년 칸영화제 에큐메니컬상
ⓒR.T.I. S.p.a.(Italy) / 필름제공: ISTITUTO LUCE-CINECITTÀ(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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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Marcello Mastroianni)
이탈리아 소도시 출신으로, 토리노와 로마에서 자란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는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끌려가 강제수용소에 갇혔다가 탈출했다. 어린 시절에 단역으로 영화에 출연했던 그는 전쟁이 끝난 후 로마의 영화사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그러다 드디어 마스트로얀니는 페데리코 펠리니와 만난다. 그는 펠리니의 <달콤한 인생>(1960)에서 권태에 빠진 기자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다. 이후로도 마스트로얀니와 펠리니는 영화적 동반자로서 함께 작업하며 수많은 걸작들을 남겼다. 많은 거장들과 작업하면서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세계를 선보인 마스트로얀니는 이탈리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전설적인 명배우로 남아있다.주세페 토르나토레(Giuseppe Tornatore)
페데리코 펠리니와 세르지오 레오네가 없는 지금 이태리의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감독은 누구일까? 어느 누가 쥬세페 토르나토레만큼 이태리 작은 마을의 삶을 잘 표현해낼 수 있을까? <시네마천국>의 감독 주세페 토르나토레가 <말레나>를 통해 환상적인 성장의 아련함에 대한 또한편의 마술적인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펠리니를 잇는 예술성과 휴머니티를 추구하는 감독으로 펠리니의 작품 대부분을 프로듀스한 프랑코 크리스탈디를 만나 감동대작 <시네마천국>을 완성했다. 1998년 그는 영화감독으로는 최초로 이탈리아 최고의 권위인 ‘이탈리아 공화국 기사’의 칭호를 받았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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