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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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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극장 2016 <마농> 포스터 이미지

마농(클레르의 빛, 클루조의 어둠)

GV6 Manon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16 / Films in Our Memories 2016
상영일자
2016-12-16(금) ~ 2017-01-15(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0min | Beta | b&w | France | 1949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앙리-조르주 클루조(Henri-Georges Clouzot)
배우
세르주 레지아니, 미셸 오클레르, 세실 오브리
  •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가던 무렵의 프랑스. 마을 사람들은 독일군과 놀아났다는 마농을 둘러싸고 집단적인 폭력을 행사하려 한다. 레지스탕스 일원인 로베르가 마농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두 사람은 파리로 피신해 마농의 오빠 레옹을 찾아간다. 하지만 로베르의 뜻과는 달리 마농은 매춘까지 하게 되고, 모든 게 레옹 때문이라 생각한 로베르는 레옹을 죽이고 만다. 아베 프레보의 1731년작 『마농 레스코』를 각색하였다. 귀족 청년과 화류계 여인의 사랑과 파멸을 담은 강렬한 사랑 이야기를 나치 점령기의 프랑스로 옮겨와 당대 젊은이들의 억눌린 욕망과 절실한 사랑을 비극적으로 그려냈다.

    * 1949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Les Films du Jeudi(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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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조르주 클루조 감독사진

    앙리-조르주 클루조(Henri-Georges Clouzot)
    앙리 조르주 끌루조는 서스펜스의 대가라 불릴만 한 감독이다. 아마도 알프레드 히치콕과 견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감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시나리오 작가 생활을 하다가 감독 데뷔를 했다. <21번가의 살인자>라는 데뷔작 이후 나치의 자본이 들어간 <까마귀>는 반 프랑스적인 내용으로 그를 스캔들에 몰아넣었다. 이 영화로 영화계에서 추방되었다가 다시 영화계로 돌아와 <공포의 보수>와 <디아볼릭>을 찍는다. 전자는 두 명의 남자가 니트로글리셀린 운반이라는 목숨을 건 작업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스릴과 긴장을 그린 드라마이고, 후자는 두 여성이 공모해서 한 남자를 죽이는 서스펜스물이다. 누벨 바그가 휩쓸던 시절에 만들어진 <진실>과 68년에 만들어진 <죄수> 이후에 그는 더 이상 영화를 찍지 않았다. 그는 어떤 유행에도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했다. 서스펜스와 스릴을 담고 있는 그의 영화는 지금 보아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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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극장 2016 <마농> 스틸컷 이미지 01 오래된 극장 2016 <마농> 스틸컷 이미지 02 오래된 극장 2016 <마농> 스틸컷 이미지 03 오래된 극장 2016 <마농> 스틸컷 이미지 04 오래된 극장 2016 <마농> 스틸컷 이미지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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