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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15세 CHEN,KE-YUN (중국-대만)

  
  보양은 첫 히트작인 'In The Land of The Blind'를 출판한 이후로 괜찮은 글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더 이상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된 것이다. 독자들의 기대나 끊이지 않는 편집장의 전화는 그에게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한다고 여기게 했다. 이 모든 것들은 보양의 신경을 날카롭게 만들었고 결국 세상으로부터 고립시켰다. 어느 날 그가 '요코'라는 제목의 익숙한 이야기가 담긴 수상한 원고 한 뭉치를 받기 전까지는…

   

   

  <컴온 볼티지>  22'  15세   Sato Miyuki  (일본-후쿠오카)

  
  어느 만화 작가 선생님. 마감도 가까운데도 좀체 할 생각이 없다.
  그러던 중, 갑자기 "바다에 가자!" 라는 말에 가게되는 상황이 된다….
  뭔가가 일어날 것이가?!
  힘내라, 나여!

   

   

   11'  15세    Yavor Vesselinov (불가리아-소피아)

  
  한 소녀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유일한 친구였던 할머니를 잃고 자살을 하려 한다. 그녀는 죽음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살아서 이 비밀스런 아이를 책임질 것인가?

   

   

  11'  15세   Cara Holemes (아일랜드-골웨이)

  
  프란시스 눈은 그녀의 고약한 선생님 맥이벌리가 주말 동안 일기를 써와서 발표하도록 시키자 패닉에 빠지고 말았다. 그녀는 평소 창문 너머로 거리를 지켜보는 것 말고는 특별할 것 없는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할머니와 함께 있던 프란시스는 그녀의 새로 온 이웃이 맥이벌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크! 하지만 맥이벌리는 프란시스가 교장과 그녀의 야릇한 밀회를 일기로 써서 월요일 아침에 발표하리라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

   

   

   8'   15세    James Heffeman (아일랜드-골웨이)

  
  골웨이 사람 제임스 헤퍼난은 11살에 처음으로 구두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60년대 초 더블린 소재의 청각장애소년학교에서 직업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지난 30여년간 골웨이에서 자신의 구두 가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현재 65세인 제임스는 아들 에디에게 가업을 잇도록 한 후 은퇴를 결심했다. 본 영화는 제임스의 하루를 지켜보는 관찰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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