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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제작워크숍 2016
<금남교 너머> (연출 전효정 / 2016 / HD / color / 29분)
우리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금남교라는 작은 다리가 있다. 그 다리 너머의 곳은 내가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다. 금남교를 건너면 보이는 전봇대의 어느 문구와 벽화, 그리고 마주한 세 건물들-이슬람 사원, 삼성아파트, 남산중학교-은 서로 얽혀 내게 어떤 메시지를 던져준다.<뭣이 중헌디~~~> (연출 김도연 / 2016 / HD / color / 18분)
해바라기 밭에 가고 싶어 벼르다 벼르다 갔더니 뜨거운 태양 아래에 죽어 있는 해바라기들. 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 뭐 지지리 운도 없고, 복도 없고, 덕도 없고, 그나마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우스개 소리들에 매일 위로 받으며 살아간다. “한달 후에 죽는다면 난 뭘 하고 싶은가?”에 대한 그들의 엉뚱한 얘기들<스물아홉보고서> (연출 김진 / 2016 / HD / color / 12분)
스물아홉의 여자. 누군가에겐 그런 나이가 있었고, 누군가에게 그런 나이가 될 것임을, 응원하고 싶었다.<희자씨 – 알아서들 해> (연출 양송이 / 2016 / HD / color / 25분)
세 연출가가 세 연극무대를 만들게 되었다. 발단은 함께 희곡 수업을 들었던 서영, 언석, 유미가 불연 듯 자신의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였다. 경험이 적거나, 없거나한 열 명의 연출가와 아마추어 배우들이 모였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하고 싶어서 모였다. 남들이 살든가 말든가, 우린 우리 알아서 하자.<철.길> (연출 김유경 / 2016 / HD / color / 11분)
더 이상 기차는 달리지 않는다. 그 폐선 부지 위의 한가한 일상들<언니와 나> (연출 정선미 / 2016 / HD / color / 20분)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장애인 언니에 관한 다큐를 찍고 싶었다. 20년 넘는 언니와의 관계를 그 옛날 추억을 더듬어 보면서 지금이라도 영상으로 담아내어 한 사람과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었던 것이 이 영화를 만들게 된 이유가 될 것이다.<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연출 김라 / 2016 / HD / color / 19분)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한 남자가 땅에 묻힌다. 한국전쟁이 터지자마자 인민군대에 잡혀갔다가 포로가 되어 거제수용소에 갇힌다. 포로석방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여동생은 뼈에 박힌 아픔을 꺼내려하지 않았던 오빠를 기억한다. 이 기억들은 관광명소로 바뀐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의 모니터 속에 갇혀 있다. 한국전쟁이 시작 된지 66년, 수없이 꺼내놓았던 기억들, 증언들, 영상들 속에서 나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시작부터 들었던 의문을 여전히 맺지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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